저번 주는 개별종목 위주로 기술적 분석을 하였고, 주목하는 업종은 바이오, 게임이다. 종목으로는 유한양행(베이스 조정), 삼성바이오로직스(100만 원 돌파), 파마리서치(베이스 조정), 크래프톤이다. 그중에서 유한양행은 예상보다 더 조정이 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크래프톤 시장대비 견조한 흐름이 나왔고, 파마리서치는 돌파가 나왔다.

1. 원달러 환율 :  150, 200일 이평선을 하방으로 돌파하는 의미있는 움직임이 나왔다. 살짝 반등하는 것 같았지만 더 하락을 하였다. 어느 수준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1,310원이 강한 지지선이고 그다음은 1,300원, 1,290원 정도가 강한 지지선이다. 추세의 꺾이고, 전환일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등하고 박스권 확인하고 환전하는 게 좋아 보인다.

2. 나스닥 보다는 S&P 500이 차트상으로는 더 강하게 반등하였음. 러셀지수도 2단계 진입하였고 새로운 베이스를 형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이후 돌파를 실패하고 큰 조정이 나왔다. 변동성이 커지는 것은 좋지 않은 신호같이 보인다. 지지선이 강한 라인에 근접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 코스피지수는 2단계가 크게 무너지다가 테니스공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평선 위로 올라왔지만 매물대가 형성되어 있는 자리이다. 현재 반도체 업종이 3단계 진입을 한 것으로 보이고 환율이 하락하였으므로 돌파가 강하게 나오기가 어려운 자리라고 생각된다. 코스닥은 하방에서 반등하였고,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바이오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당 라인을 돌파할지는 모르겠다. 바이오 업종의 신고가 영역에서 흐름이 좋게 보인다. 이번주 생물보안법이슈로 변동성이 있었지만, 이만한 업종이 사실상 없다.

오랜만에 종목 단계정리를 하였는데, 2단계 업종이 바이오와 고배당주를 제외하고는 보이지 않았다. 더 안 좋은 소식은 4단계 종목이 너무 많았다. 반도체 종목들이 4단계로 많이 진입하였다. 화학 등등도 마찬가지.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시점에서 현재 대응전략은 ① 손절라인을 올리고, 그만큼 익절라인은 내려서 기대수익률을 낮추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다. 그리고 ② 돌파 라인에서 익절 하는 1/2을 익절 하고, ③ 돌파하더라도 비중을 올리는 매매는 제한하여야 한다(파마리서치 불타긴 했는데 이제라도 안 할 예정) ④ 주도업종의 주도주만 매매하여야 하며 지지라인에서 충분히 매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올라가기 때문에 풀백매매를 한다.

하락이 정리되고 나면 주도주먼저 상승하기 때문에, 그때 비중을 키우는 것이 리스크 관리하기에 좋을 것이라고 판단. 

4. TLT, TLTW : 여전히 박스권으로 1단계 건전하게 형성하는 중. 2단계 진입이 머지 않았을 수도 있음.

5. 가상자산

최근 흐름이 안 좋았다. 급반등을 하였으나, 이평선 근방에 와있다. 객관적으로는 몇 달간의 흐름이 건전한 조정을 넘어갔지만 가상자산의 변동성의 워낙 크므로 추후 흐름을 더 보는 중이지만, 솔직히 좋지 않다. 사실상 3단계라고 볼 수 있다. 시장과 같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식과는 전략이 달라서 따로 대응하지는 않지만 ETH는 먼저 데드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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