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재미있는 책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느낌이긴하다.
그 중 가장 유명한 문구는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을까. 내가 깨고자하는 세계는 무엇일까. 그 밖에는 무엇이 있나.
심리적인 압박이 다가올때마다 무엇을 위해 이 투쟁을 하는지, 남들과 다르기로 마음먹었는지 클래식을 들으며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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