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뉴스를 보다가 안타까운 뉴스를 보고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25328

 

"큰 수익 봤다" 증권방송…알고 보니 '조작된 후기·댓글'

'몇백 퍼센트의 수익을 낼 수 있다', '투자해서 집 한 채를 샀다', 인터넷 증권방송 보면 이런 이야기 많이 나옵니다. 최근 한 유사..

news.jtbc.joins.com

저도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비슷한 광고/광고성 댓글을 참 많이 봐왔습니다.

아래와 같은 댓글도 많이 봅니다. 사기꾼들이 하는 것을 보면 하는 짓은 항상 비슷한데 초보자를 상대로 등쳐먹는 짓을 보통 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세상에 착하시고 사람을 잘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기꾼들도 나름의 논리가 있어서 그 논리에 혹하는 순간 큰돈을 잃을 수도 있겠습니다...

남이 나에게 공짜로 해주는 것은 '대가를 바라거나' 혹은 '본인에게 이득이 되거나'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추천주, 급등주는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칭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의 수익률이 굉장히 높을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아닌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결국 투자자 본인이 힘을 기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식은 수백만 가지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성향에 맡는 투자를 찾아서 해야겠죠. 한 번 귀찮고 어려운 것같아서 공부를 포기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동일하게 행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루라도 젊을때 투자공부를 해야 투자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기간을 길어지며 경험이 쌓이기 때문에 지식의 가치는 더더욱 올라갑니다.

또한 저런 높은 수익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인지를 해야합니다. 100% 수익을 저렇게 잘 내면 본인만 몰래해서 부자 되면 되거든요. 저들말처럼 1년에 '안정적으로' 한 번만 '100%'달성한다면 10년뒤에 원금이 몇 배가 되는지... 일년에 딱 한 번만 100%를 달성하면 10년이면 1024배입니다. 천만원만 열심히 벌어서 10년만하면 백 억인데 왜 혼자 안하고 그렇게 광고하고 떠들죠? 못하니까 그러겠죠.

주식투자의 대가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증권시장 예측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대중을 이용하여 주가를 조작하는 것입니다"

"추천은 추천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예전에 앙드레 코스톨라니 선생님을 포스팅하면서 같은 주제로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사기를 당하셨습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분도 계시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앙드레 코스톨라니 선생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투자자분들은 저런 광고에 혹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가의 조언을 새겨듣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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