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오늘은 브리지워터 - The All Weather STORY의 중요 부분을 해석해보려고 합니다. The All Weather STORY의 내용은 올웨더 전략을 발전시키는 스토리로 한 번씩은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이전에 해석했던 보고서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저는 The All Weather STORY에서 가장 핵심부분을 주로 해석해보려고 합니다. 물가연동 채권에 대한 부분입니다.

물가연동채권이란

물가연동채권(TIPS)는 투자 원금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뒤 그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으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더라도 채권의 실질가치를 보전해준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상품으로 꼽힌다. 투자자가 금리차 이상의 인플레이션을 예상한다면 표면금리가 낮은 물가채에 투자하는 것이 더 많은 이자 소득을 기대할 수 있으며, 반대로 향후 디플레이션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물가채의 투자가치가 떨어진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브리지워터가 말하는 물가연동채권


[해석] 올웨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가연동 채권

마지막 재료(화룡점정) : 물가연동 채권

브리지워터가 리스크 패리티의 선구자라면 이 회사가 기관 포트폴리오에서 인플레이션 연계 채권을 승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도 사실이다. 물가연동 채권은 올웨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원금이 인플레이션과 결부되어 있는 보장의 개념은 적어도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1990년대 초에는 인플레이션 관련 채권이 기관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도중에 발견된 다른 발견들과 마찬가지로, 이 발견은 대화, 즉 일련의 이야기에서 나왔다. 미국의 한 재단이 브릿지워터(Bridgewater)에 와서 어떻게 지속적으로 5%의 실제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까? 법으로 재단은 매년 5%의 돈을 써야 했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계속 운영하기 위해서는 5%의 실제 수익을 창출해야 했다.


[해석] 현금은 위험이 없는 포지션이 아니다. 

주어진 포트폴리오의 구성 요소로 돌아가서, 고객의 "위험이 없는 포지션"은 더 이상 현금이 아니라, 실질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포트폴리오였다. 실질 수익률과 실제 인플레이션을 더한 물가연동 채권은 5%의 실제 쿠폰을 지불하는 채권을 찾을 수 있다면 이 5%의 허들을 '보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주된 문제는 그 당시 미국에는 이러한 채권들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었다. 그것들은 영국, 호주, 캐나다 그리고 몇몇 다른 나라들에서 널리 발행되었다. 통화와 채권 관리자로서, Ray, Bob, Dan은 어떻게 하면 채권 포트폴리오를 달러화 대비 헤지 할 수 있는지 알고 있었고, 통화에 미치는 영향을 없앴다. 이들 3명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연계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5%의 실제 수익을 위한 해결책으로 미 달러화에 다시 헷지 하려 했다. 당시 전 세계 실질 수익률은 4% 정도여서 인플레 연계 채권에 약간의 레버리지를 적용해야 목표(5%)에 도달할 수 있었다.


[해석] 중요문장 해석 불가, 직접 해석 필요

재단을 위한 그들의 작업을 통해 물가연동 채권은 그들의 구조적 상관 이익에 비해 실행 가능한, 활용도가 낮은 자산 계층이라는 것이 명백해졌다. 물가연동채권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환경에서는 좋은 반면 주식과 명목 국채는 그렇지 않다. 그 결과, 물가연동채권은 기존의 포트폴리오에 존재(그리고 계속 존재)하는 다각화 격차를 메웠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급상승할 때 성과를 내는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다(원자재 같은 경우 포트폴리오의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

Bridgewater가 확립한 환경적 관점에서, 물가연동 채권은 다른 자산군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박스와 다른 자산군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었다(물가연동 채권은 또한 추가 이익인 경제성장에 관련해 원자재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 놀랄 것도 없이, 미국 재무부가 물가연동 채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을 때, 관계자들은 보장 구조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브리지워터에 왔다. 1997년 브리지워터의 권고로 인해 TIPS는 현재와 같이 설계되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