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복리의 마법은 직접 계산해보는 순간 가장 잘 느껴집니다. 사람의 직관으로는 복리를 잘 느끼지 못하거든요.

말로만이 아니라 직접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죠. 본인이 직장인 투자자라면 한 번 직접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전 포스팅에 가정했는 27세 사회초년생이였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투자계획을 짜 보려고 합니다.

 

투자계획

우선, 27세에 연봉 3600만원을 받는 사람이라면 저는 연봉의 60%를 저축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2400만 원 정도를요. 그리고 추후에 결혼 등 급전이 필요할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절반은 예금(현금)으로 절반은 투자를 했으면 합니다. 

그렇게 5년정도한다면 예금(현금)으로 약 5천7백만 원, 투자금으로 약 5천7백만 원이 있을 겁니다! 현실적인 문제를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33살에 소나타급 차량 구매, 3억 정도의 자가를 34살 정도에 구매한다고 가정하였죠.

모아놓은 5천 700만원과 합쳐서 3억짜리 집을 구매하고 이후에 다시 투자, 차량은 좀 오래 타고 바꾸는 걸로 했습니다.

현실을 반영했더라도 이 결과와는 많이 다를 겁니다. 돈 쓸 일은 많을 겁니다. 그래도 고무적이지 않나요? 31억이라니? 2% 예금만 해도 6000만원정도가 따박따박나오는 돈... 어떠신가요.

구체적인 계획이 없기 때문에 막연해지고, 막연하기 때문에 로또만 바라보면서 평생 일하게 되죠. 은퇴시기가 오면 은퇴하고 뭐할까를 고민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그 오랜 기간 진짜 죽어라 성실히 일하였는데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세계 2위입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자본주의를 모르면 돈의 노예로 평생 일하며 살아야 합니다. 월급쟁이의 현실 기억하시죠?

2019/12/18 - [주식투자/초보자 투자 이야기] - 복리의 마법 - 1편, 월급쟁이의 현실

하지만, 구체적인 목표(저축률, 투자금, 수익률, 주택 구매시기, 차량 구매시기)등을 가지고 있다면 은퇴 시 3억짜리 자가와 31억이 생기는 마법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현실은 시뮬레이션과 많이 다르지만 이것을 목표로 할 수 있다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일을 열심히 해서 31억을 모아 은퇴하겠다는 계획을 세우시는 분은 거의 없기 때문이죠. 우리는 지금 로또 말고 다른 가능성을 발견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임금과 저축률을 계산해보시고, 직접 표를 작성해보세요. 사람마다 나이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아이가 여럿이라 저축률이 낮을 수도 있으며 비싼 차량을 구매하여 큰돈이 계속 나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매일매일 습관적인 소비를 하며 YOLO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라도 부자처럼 보이는 것보다 부자가 되는 목표로 저축률을 올리고! 하루라도 빨리 투자 공부를 하여서 높은 투자수익률(+투자기간)을 가져가야 합니다.

2019/12/18 - [주식투자/초보자 투자이야기] - 복리의 마법 - 2편, 가장 중요한 건...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아무리 투자기간이 짧게 남았다고 하여도, 무리한 투자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것은 결국 안 좋은 길로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워런 버핏이 연복리 21%입니다. 현실적으로 10%를 목표로 하시는 것이 현명하고, 8%를 달성하여도 성공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8% 정도의 연복리를 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투자 공부가 있습니다. 특히 ETF가 점점 활성화되면서 ETF를 이용한 자산배분을 통하여 8% 수익은 꿈의 수익률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투자방법은 개인의 성향마다 다르고 개인의 취향은 존중합니다. 

(ETF를 처음 들어보신 분들은 아직 투자를 조금 공부한 뒤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분명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른 영역이지만 치밀한 계산은 확실성을 만들어주고, 그 확실성을 기반으로 하여 실천할 수 있는 힘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이 은퇴자금이 일하기 때문에 우리는 조금 더 보수적인 투자를 하여도 죽을 때까지 어느 정도의 재무적 자유를 누릴 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전편에 월급쟁이의 현실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2019/12/18 - [주식투자/초보자 투자 이야기] - 복리의 마법 1편, 월급쟁이의 현실

위의 예시보다 나은 여력을 가진 분도 계시고, 아닌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정말 고액연봉자를 제외하고는 퇴직 시기가 왔을 때 비슷하거나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법은 3가지입니다.

 

1. 연봉 상승률을 높인다. 즉, 더 큰 수입을 얻는다.

2. 지출을 줄여서 저축률을 높인다.

3. 투자를 하여서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는다.

하나씩 시뮬레이션해보겠습니다.

 

1번 연봉 상승률을 높인다. 즉, 더 큰 수입을 얻는다

중요한 것이죠. 연봉이 높은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아주 열심히 열심히 일하여서 기존 3.5%의 인상률보다 1% 높은 4.5%의 연봉 상승률을 가진 경우는 어떨까요.

비교해보기 위해 왼쪽부터 임금상승률 2%, 3.5%, 4%.(차량과 주택은 각자 소득에 맞게 구매하였다고 가정)

연봉 상승률이 낮을수록 힘들었고, 연봉상승률이 높을수록 여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계는 분명히 있겠죠. 대기업의 임직원이 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이 정도가 최선일 것입니다. 혹은 사업을 하여서 성공하는 경우도 제외하고요.

 

2번. 소비를 줄여 저축률을 높인다. 

왼쪽부터 동일한 조건에서 저축률만 40, 50, 60%로 상이합니다. 저축률이 10% 오를 때마다 연봉 상승률이 1% 정도 오르는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70%의 저축률은 상당히 어렵지만 60%를 달성하고 70%를 목표하면 좋겠습니다.

 

3번. 투자를 하여 예금(2%) 보다 높은 수익을 얻는다

1, 2번은 한계가 있는 것을 알고, 어렵기도 하기에, 많은 직장인 분들이 투자를 병행하십니다. 그렇다면 투자자 여러분의 일 년 목표수익률은 얼마 정도인가요.

주변인들에게 물어보았을 때 투자를 공부하지 않은 사람도 10% 정도는 나와야 한다고 대답하더군요.

하지만, 꾸준한 10% 수익은 정말 미친 수익입니다. 

이 결과가 복리의 마법입니다. 1,2번으로는 부자가 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투자수익률을 꾸준히 10%를 달성한다면 이전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납니다.

또한 투자기간이 오래될수록 큰 힘을 보여줍니다. 2년 차에 투자한 1800만 원이 연복리 8%인 경우 2억이, 10%인 경우 3억 5천, 12%인 경우 6억 2천이 되었습니다.

또한 복리는 투자기간이 중요합니다. 사회초년생일 때 2천만 원은 몇 억이 되었지만, 입사 30년 차의 5천만 원은 투자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불어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1,2번도 중요하지만 결국 3번 투자수익률(+투자기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이것이 그리고 복리의 마법이라고 하는 것이죠.


만약 부자가 되고 싶은 27세 신입사원이 1,2,3번을 모두 하였다면?! 어떨까요.

이 정도면 모두가 꿈꾸는 통장잔고가 아닐까. 집 한 채와 53억!(인플레이션 반영시 약 25억)


결국 사업을 하지 않는 직장인은 연봉을 최대한 높이고(제한적) 저축률을 높이며(노력하면 가능) 투자수익률을 높여야(굉장히 어려움) 재무적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수익률(+투자기간)입니다. 연봉이 낮거나 저축금액이 낮아도 말이죠.

그렇기에 초년생 때 좋은 차를 사고, 흥청망청 쓰는 행위는 33년 후에 몇 억짜리 돈을 쓰는 행위라고 생각하고 아끼고 현명하게 소비하여야 합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투자 공부를 하여서 수익률을 높이고 투자기간을 늘려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월급쟁이의 현실을 한 번 파고들어 볼까 합니다. 가볍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월급쟁이의 현실

 

18년도 평균월급은 300만 원입니다. 연봉 3600만 원을 받는 27세 신입사원을 가정으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27세에 연봉 3600만원이면 나름 괜찮은 월급쟁이 같습니다. 이 27세 신입사원이 정년 60세까지 일하여서 버는 돈은 얼마일까요?  연봉 상승률은 3.5%로 하였습니다. => 총 버는 돈은 33년동안 21억정도이다.

그렇다면, 버는돈의 절반을  2% 예금으로 저축하였다면 60세가 되었을 때 얼마의 자산을 가지고 있을까요.


여러분이 월급쟁이라면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을 겁니다!


33년간 집 구매, 차 구매등등 일절 안 쓰고 저축하였을 경우 12억 정도의 돈이 모이게 됩니다(현재가치로 대략 6억원정도) 하지만, 차는 구매할 가능성이 크고 집 또한 구입할 가능성이 큽니다.

우선, 차는 첫해에 구매하고, 10년마다 연봉의 절반되는 가격의 차량을 구매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입사 1년차에 1800만 원짜리, 11년 차에 2500만 원짜리, 21년 차에 3500만 원짜리, 31년에 5천만 원짜리 차량을 구매하였습니다.

또한, 집도 사야합니다. 입사 8년 차 35세쯤, 대략 3억 정도 되는 수도권 아파트를 구매하였다고 가정하죠. 그럼 총 이자를 10% 정도로 추산하고 계산해보겠습니다.


노후에는 얼마가있어야 마음이 편한할까요? 생각해보셨나요?


이 정도만해도 나름돈을 잘 모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60세에 연봉도 1억으로 상당히 높죠. 지금의 1억과는 많이 다르겠지만요. 또한, 여러 가지 세금과 기타 비용은 아예 제외해버렸습니다.

33년을 일한 월급쟁이는 열심히 살았고, 50%를 저축하였습니다. 약 6억 5천의 현금과 4~5억정도의 아파트가 있습니다(시세 상승을 반영)

그렇지만 이런 경우는 상당히 좋은 가정을 한 것이기에 사실상 이보다 못한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60세 이후에는 저런 연봉은 기대도 못하며 돈 나갈 곳은 더 많습니다.

그리고 저 6억 5천은 현재가치로 6억 5천이 아니라, 대략 3~4억정도입니다(인플레이션). 때문에 이 월급쟁이는 계속하여 일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노후에 현재가치로 대략 얼마정도있어야 마음편히 은퇴하실 수 있으신가요? 은퇴할 때 아파트 한채에 3~4억이면 나쁜성적은 아니지만... 만족하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결과적으로 평생 돈의 노예가 되어서 사는 인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시간과 노동력을 이용하여서 돈을 버는 행위를 평생 해야하니까요.

그 행위가 중단되는 순간 재무적인 위협을 받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월급쟁이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글이 길어져 다음 포스팅에서 이야기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정말 좋은 영상 하나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세계 최대 헤지펀드 Bridgewater 설립자 레이달리오가 말하는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가'입니다.

30분 짜리 영상이지만, 여러분의 통찰력에 도움이 될 아주 좋은 영상입니다. 꼭 보세요!

 

레이달리오 - 경제가 어떻게 기계처럼 움직이는가

 

사람들은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 가를 아주 근시안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사이클 중 일부일 것이라는 것!

다시 한 번 레이달리오의 영상을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달러 자산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기 전에 환율과 코스피의 역사에 대하여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증권분석가나 트레이더는 아니지만, 아래 차트를 보신다면 과거로부터 배울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한국시장은 풍랑이 많은 곳이다" 

 

환율 그래프, 파란색 선(1200원) 빨간색 선(1300원)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환율이 1200원 이상 가는 일은 종종 있는 일이었다. 1300원 이상도 가끔 있다. 환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며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다. 공포에 휩싸이지 말자. 

 코스피200지수(보라색) + 환율 그래프, 파란색 선(1200원) 빨간색 선(1300원)

 

위의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은 환율이 1300원 이상일 때에는 보라 색선 코스피 지수가 중단기적 최저점이라는 것입니다. 환율이 매우 높은 상태인데 주식시장이 폭락을 하였다면 공포라는 감정을 물리치고 우량한 주식을 사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율이 낮을 때에는 코스피시장이 과열된 상태이며 고점에 속하는 경우였습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외국인들의 시점으로 바라보았을 때 재미있게 해석?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환율이 낮다는 것은 원화의 수요가 많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여러 요인들 중에 외인들이 환희에 차서 "한국시장 VERY NICE"하고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 이때는 팔 때라고 생각한다(환율이 매우 낮은 경우)

그 돈들은 주식시장으로 유입되어서 과열을 시키고요. 이후 폭락이 다가오면 외국인들은 환차손을 두려워하기에 공포에 휩싸여 매도하고 달러로 환전하는 과정에서 환율이 대폭 상승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때는 살 때라고 생각한다(환율이 매우 높은 경우)

다른 요인으로 환율이 상승하면 그 현상에 편승하는 세력들도 존재하여서 더욱 환율은 오를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오르다가 끝날 수도 있고요. 무튼 그때는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외국인들의 공포) 환율이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우리는 그렇다면 풍랑이 많은 한국시장에서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1. 자산의 일부분을 달러자산으로 보유한다.

2. 환율이 1200원 이상일때 환전하여서 염가에 한국 주식을 매수한다(or 부동산 경매). 이때는 사람들이 한국 주식(경제)은 망했다고 말하는 때일 것이다. 올해 중순과 같이

3. 코스피가 달리면서 사람들이 호의적으로 변하고, 찬양할 때 환율을 살펴본다. 환율이 많이 낮아진 상태이다. 팔고 달러 자산을 매입한다.

4. 달러자산을 열심히 굴리다가 풍랑이라는 파도에 다시 몸을 맡긴다.

이런 식으로 하면 원화만 가지고 주식시장에 저점을 잡는 것보다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환율 안정에도 기여하고...?

그렇기에 저는 달러 자산을 좋아하고, 미국 주식과 장기채권의 모멘텀 투자기법을 사용하여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만을 보유 중이라면 세계적 풍랑에 대처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세계적 풍랑이 시작된다면 미국 주식도 반토막이 날 텐데 그때 손절매하고 환전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다.

저는 미국자산같은경우 대하락장을 피할 수 있는 모멘텀 전략 혹은 가격 방어가 잘 되는 고배당 주식전략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하락장이 와도 고배당주는 잘 버티는 편이며 배당을 달러로 분기마다 지급하기에 나온 배당으로 환전을 할 수 있겠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오늘은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레이 달리오 회장이 말하는 3가지 조언을 같이 보실까요?

아주 간단한 내용이니 가볍게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레이 달리오의 조언, 

 

여기서 말하는 저축(saving)은 절약(節約)하여 모아 둠을 의미합니다. 예금으로 단정 짓지는 않습니다.

 

<첫 번째 , 항상 저축(Saving)에 대하여 생각하라>

출처 : 빌리온

 

얼마나 저축(Saving)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건데 한 달에 얼마를 쓰는지, 그리고 얼마를 저축하는지 확인하여야합니다.

저축한 돈이 얼마나 오랫동안 없어도 괜찮은지 살펴본다. 그러면 얼마나 저축 가능한지 알 수 있죠.

왜냐하면 저축(Saving) 은 자유와 안정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을 위해 얼마가 필요한지 생각해 보는 게 우선입니다.

 

<두 번째 , 어떻게 하면 저축(Saving)을 잘 할지 생각하라>

출처 : 빌리온

어디에 저축할 지 고려할 때는 이걸 알아야 합니다. 가장 변동성이 적어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현금은

지금까지 최악의 투자였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현금 이외에 다른 가치 있는 자산에 투자해야 됩니다.

그렇게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분산하는 것이죠. 당신이 절대 좋은 자산을 고를 능력이 없다는 걸 장담하지만,  잘못된 자산을 골랐다가 가진 돈의 절반을 날린다면 엄청난 재앙이 될 것이다.

여러분은 좋은 자산을 고를 수 없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 분산하고 서로 다른 자산군에 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째 , 여러분의 본능과 반대로 하라>

출처 : 빌리온

투자를 한다면 일반 대중이 말하는 것과 반대로 해야 합니다. 말은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렵습니다. 

>그놈의 군중심리 때문에...

왜냐하면 시장은 대중의 생각을 반영하기 때문이죠.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을 때 사고 아무도 팔려고 하지 않을 때 파십시오. 심리적으로 어렵기에 아마 당신은 잘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굉장히 어렵죠. 그래서 여러분은 주식 사고파는 것을 안 했으면 합니다.

그래도 혹시나 한다면 불편한 방식으로 하길 바란다. 여러분의 본성과 반대로 해야 투자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YouTube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사용 중이신 네트워크에서 많은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YouTube를 계속 사용하려면 아래 양식을 작성하세요.

www.youtube.com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2018년 월평균 임금은 얼마인지 혹시 아시나요. 갑자기 평균임금이 얼마나 될까라는 궁금증에 통계청 자료를 찾아서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 월평균 임금은 325만 원 정도입니다.

서울특별시가 356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258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 평균을 내면 평균 월급은 325만원입니다. 세금을 제하고 난다면 300만원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여러분은 평균월급 300만 원에 대하여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리는 은행에 돈을 맡겨놓고(제공하고) 이자를 받습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회사에는 우리의 노동력을 맡겨놓고(제공하고)? 월급을 받습니다.

 

월 300만 원의 이자를 받기 위해서는 현재 시중금리가 대략 1.7% 정도로 계산하게 된다면, 세후로 3600만 원을 이자로 받아야 합니다. 세전으로 약 4235만 원입니다.

1.7% 이자를 세전으로 4235만 원을 받기 위한 금액은 24억입니다. 평균임금을 이자로 벌기 위해서는 24억을 은행에 맡겨놓으면 되는 것이죠! 

 

여기서 제가 씁쓸하게 느낀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현금자산이 24억 인 사람은 가장 수동적인 은행 예금을 하여도, 평균 연봉을 벌 수 있고 이것은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24억을 은행에 넣지 않고 부자들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로 더 높은 수익을 낼 것임을 생각했을 때, 그 차이는 더 심할 거예요. (여기서도 빈익빈 부익부를 의미하는 마태효과를 느끼네요...)

 

 

두 번째, 우리는 노동력을 제공하면서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데, 단순히 숫자로만 따져본다면 가장 보수적으로 따졌을 때(후하게 계산하였을 때) 24억 원 정도의 가치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지만, 상당한 과대해석이기에 그냥 여기까지만 가볍게 생각해주세요~!

 

돈이 전부는 아닐 것입니다. 적당한 균형을 찾는 것이 가장 좋겠고 가장 어려운 것이겠죠!

다들 행복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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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오늘은 투자의 사분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아주 간단하고 가벼운 내용이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투자의 사분면은 투자자의 형태를 4가지로 구분한 것입니다. 

 

투자자의 형태를 네 가지로 분류하는 기준은 2가지입니다.

 

1번. 당신은 성공적인 매매 타이밍 예측이 가능한가요? YES or NO

2번. 당신은 우수한 종목 선택이 가능한가요? YES or NO

 

구 분 성공적인 매매 타이밍 예측 가능 성공적인 매매 타이밍 예측 불가능
우수한 종목 선택 가능 1 사분면 2 사분면
우수한 종목 선택 불가능 3 사분면 4 사분면

우선, 1 사분면에 속하는 분들은 우수한 종목을 선택하여서 매매시점도 예측 가능하신 분들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극소수만 해당되는 신의 영역으로 분류됩니다. 

2 사분면은 매매 타이밍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우수한 종목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즉, 가치투자자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미래 예측은 불가능 하니 나는 일단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시장이 그 가치를 알게 되거나 과대평가되었을 때 혹은 내재가치가 약해졌을 때 등등 매매하겠다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죠.

워런 버핏, 존 리 대표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봅니다. 이 분들은 사실 돌이켜보면 2 사분면에서도 속하지만 장기투자를 함으로써, 장기적 관점의 우상향을 통하여 1 사분면에 근접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3 사분면은 기술적 분석가나 모멘텀 투자자가 해당이 됩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매매 시점을 예측하여 투자에 활용하고자 합니다. 혹은 차트분석을 통하여 과매수, 과매도 상태를 분석하기도 하죠. 작전주를 판단하여서 작전에 동참하는 방법 등 무수히도 많은 기술적 방법이 있습니다.

4 사분면은 좋은 주식을 고를 능력도 부족하고 매매시점 예측 능력도 없는 경우입니다. 초보 투자자와 일반 개미들이 대부분 이곳에 속하기 때문에 큰 확률로 실패하는 것입니다. 이런 4 사분면에 속하시는 투자자분들은 주식시장에 대하여서 저자본으로 지식과 경험을 쌓으면서 투자 내공을 키워야 합니다.

투자는 하고 싶지만, 투자 공부할 시간과 여력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지수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워런 버핏이 말하는 대부분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인덱스펀드 투자가 현명한 선택이라고 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많은 초보 투자자들은 자기를 과신하는 경향 때문에 처음부터 1,2, 3 사분면에 있는 투자방식을 시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매매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신의 영역에 가깝다고 생각이 되며, 우량한 주식을 선정하는 것 또한 굉장히 어렵다고 봅니다. 개인의 성향과 재능 + 운에 따라서 동일종목을 투자하여도 결과는 상이한데요. 

그렇기에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운영, 리밸런싱을 통하여 투자하라고 권합니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운영, 리밸런싱에 대한 이야기는 추후에 다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번 투자의 사분면을 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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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투자자들에게는 각자의 기준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재무제표가 기준이 되고 어떤 사람은 뉴스가 기준이 됩니다. 

저는 투자에 있어서는 애매모호한 기준보다는 명확하고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입니다.

최근 본 동영상을 투자관점에서 바라보았습니다. 흥미로우니 한 번씩 봐주세요~!

 

The Monkey Business Illusion

 

흰 옷을 입은 사람이 몇 번 공을 패스하는 지, 한 번 세어보시죠!

남녀의 대답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정답은 16번 이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혹시, 중간에 나오는 고릴라를 보셨나요~?! 못 보신 분들도 계시고, 보신 분들도 계시죠. 고릴라를 보신 분들은 그래도 날카롭게 보셨습니다.

하. 지. 만,  중간에 사람이 한 명 빠지는 것과 배경색이 바뀌는 것도 보셨나요?!

거의 모든 사람이 이 두 가지를 놓칩니다. 인지하고 다시 영상을 보면 너무나도 잘 보입니다. 

우리가 투자에 실패하였을 때도, 투자를 하지 않고 옆에서 지켜보면 나름 객관적으로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자본이 투입되어서 수익률 하나에 집중하는 순간,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될 가능성이 크게 됩니다. 

 

투자에서 패스 횟수는 강한 호재, 고릴라는 악재, 배경이 바뀌고 한 사람이 빠진 것을 큰 악재라고 가정해봅시다.

저희는 패스 횟수에 집중한 순간, 동영상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보는 힘을 많이 상실하게 됩니다.

> 저희는 투자한 순간 투자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힘을 많이 상실하게 됩니다. 

패스 횟수에만 신경 쓰다가 많은 것들을 놓치게 되죠. 배경과 한 사람이 빠진 것을 놓치고 배경색이 바뀐 것을 놓치죠.

> 강한 호재에만 신경 쓰다가 많은 것들을 놓치게 되죠. 주식 가격의 과대평가, 기업의 부실 등을 놓치죠.

동영상의 결과를 알고 다시 동영상을 본다면, 너무나도 명확히 보입니다.

> 투자 이후 결과를 알고 다시 돌이켜 본다면, 너무나도 명확히 보입니다.

그러한 것을 사전 방지하고자 여러 가지 명확한 기준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이 있더라도 주관적이라면 주관적인 해석이 들어갈때, 중요한 사실을 놓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저희는 보고 싶은 것만 보니까요~!

여러분들은 투자기준이 있으신가요? 혹시 그 기준이 명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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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투자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무기가 필요한데요. 어떠한 투자 방법이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한 방법일까요? 투자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투자방법은 다르기에 수익이 잘 나오는 방법이 그 개인에게는 올바른 투자방법이며 절대 옳은 투자, 절대 틀린 투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수익을 꾸준히 내는 방법을 찾지 못하여 투자에 실패하고, 큰 수업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주식투자라면 치를 떨게 되며 멀리하게 되죠.

저는 오늘 두 가지 투자스타일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해요. 

바로 모멘텀 투자 VS 가치투자입니다. 

 

모멘텀 투자란?

모멘텀 투자란 시장 분위기와 뉴스, 테마, 종목 정보, 투자 심리, 수급, 기술적 분석 등의 요소를 기반으로 하여서 투자자의 직관이나 영감을 합하여 자산 가격을 전망하고 이에 따라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모멘텀(Momentum)은 원래는 운동량 또는 가속도(물리학), 곡선 위의 한 점의 기울기(기하학) 등을 뜻하는 용어이지만 증권용어로 현재의 주가가 상승이나 하락 추세로 얼마나 가속적인 움직임을 보이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모멘텀 투자는 추세 추종 전략이 기본이 됩니다. 시장 상황에 민감하고 투자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소위 작적주, 테마주 등 개미들을 이용하여 단기적으로 돈을 벌려는 이들이 주로 활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뉴스 혹은 지인들에게 듣고 매수하는 것도 포함할 수 있겠죠)

판단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종합하여 결국 투자자의 직관으로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모멘텀 투자는 사람의 본성에 지배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투자 타이밍을 봐야 하는데, 계속 시장 상황을 볼 수 없는 직장인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입니다.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쉽게 접하는 방법인데요. 가끔씩 급등주, 작전주, 테마주에 물려서 비자발적 장기투자자가 되는 경우도 있죠..ㅎ

가치투자란?

 

 가치투자는 자산 가격을 전망하지 않는 대신 자산의 가치를 분석하고 전망합니다. 자산 가치 대비 현재 시장 가격이 충분히 낮을 경우 매수하고 가치 대비 가격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가치투자의 대표자로는 워런 버핏과 피터 린치 등이 있습니다.

가치투자는 가치에 비해 가격이 낮아야 투자를 실행합니다. 시장 분위기가 나빠지고 사람들이 주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외면할 때 비정상적으로 낮아진 가격에 주식을 사는 것이죠.

가치투자는 남과는 다르게 행동해야 하기 때문에 실천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인간의 기본 심리인 군중 심리나 편승 효과를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되기 때문이죠.

또한 그 기업의 가치가 빛을 볼 때까지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시장의 외면과 멸시를 견뎌야 합니다.

가치투자를 하려면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적정 가치를 판단하는데, 이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사업보고서를 분석하고 각종 지표(EPS, PER, BPS, PBR , ROE 등)를 참고합니다. 초보자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초보자들에게는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명심!

 

누구에게나 맞는 투자법은 없고, 정답 또한 없습니다. 하지만 위의 두 가지 투자스타일 모두 쉬운 투자방법이 아닙니다.

또한, 모든 투자의 귀재들이 동일한 투자방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견해는 상반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는 물타기가 좋다 하며, 누군가는 독이라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 본인이 투자방법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해야지만 합니다. 

예를 들어서 워런 버핏이 주식 폭락장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고 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작전주를 추가 매수하면서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워런 버핏은 그 기업에 대해서 완벽히 파악을 끝냈으며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인데, 개인이 동일한 행동을 하면서 행동의 근거를 버핏으로부터 가져오는 것은 제일 큰 것을 놓친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가?(님아 그건 작전주에요...)입니다.

워런 버핏과 개인투자자의 안목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 기업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물타기를 하였다가 그 기업이 망한다면, 그것은 누구 책임일까요...

항상 현인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되, 당신이 현인은 아니라는 것을 되새겨야 합니다. 그것을 간과한다면, 본인의 비이성적인 행동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현인들의 조언을 본인 마음대로 사용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워런버핏의 발톱의 각질만큼도 현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량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으며 미국 주식은 듀얼 모멘텀 전략, 한국 주식은 가치지표를 이용하여 계량 투자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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