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바이오시스와 코스피 지수 비교해보기. 코로나 이후로는 코스피를 이겨왔다. 특히 바이오시스는 UV 살균 모멘텀으로 크게 올랐던 것을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 이슈가 줄어들고 Mini LED로 회복하였지만 최근 몇 달간은 지지부진하다.
최근 약 3개월 정도의 가격 비교를 하자면 코스피가 6% 올라가는 와중에 두 기업의 주가는 -10%이상 하락하였다. 모멘텀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 해당 기간 동안은 시장을 이기는 기업이 아니었다. 철저하게 패배한 기업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아하기에 지켜보겠다.
위의 두기업은 중단기적 관점에서 보았던 주식이다. 특정 모멘텀도 존재하였고 기업자체도 좋다고 생각하여서 생각하는 모멘텀이 올 때까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보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길어지고 있어서 아쉽다.
현재 공격보다 방어에 집중하고 있다. 장기보다는 단기에 관점으로 대응해보려고 노력중인데, 이런 종목들이 시세를 분출시켜주면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을 예정이다. 최근 3개월도 시장을 그렇게 이기지 못한다. 이런 것 보면 주식은 참 재미있다. 공부하고 똥꼬 쑈를 해도 지수 이기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실감한다.
장기적으로는 알아주길 기대해본다.
최근에 편입한 단기적인 관점으로 대응해보려는 종목이다. 코로나 이후에 급격히 시장의 흐름이 왔었다. 그러다가 매기가 빠진듯. 그래도 시장을 크게 상회한 종목이다.
해당 종목도 3개월간 흐름은 굉장히 저조하다. 하지만 해당 종목도 하반기에 좋을 것을 기대하고 기대해본다.
아래 2종목은 우량주에 속하는 친구들이다. 노란색은 고배당주이기도 하다. 빨간색 종목은 굉장히 좋게 보는 종목이라 비싼 측면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정밀 잘~간다.
최근 3개월 동안은 시장을 비슷하거나, 상회하였다.
아래 두 종목은 시장을 상회 했을 시점이 딱 있는데, 그때 매도를 많이 못하였다. 경험의 부족으로. 장기적인 관점으로 샀다하더라도 단기적 흐름으로 큰 수익을 얻었다면 수익을 실현하고 새로운 것을 찾는 것도 좋다는 것을 느꼈다.
미래가 좋긴해도 과도하게 시장의 흐름이 오면 만족할 줄 알아야한다는 교훈을 얻은 종목이다. 한 종목은 실적이 계속 좋아서 주가와 별개로 걱정이 없다. 한 종목은 투자아이디어가 약간 훼손되어서 계륵같은 입장에 처해있다. 해당 종목은 추매 생각이 전혀없다.
단기적인 것도 좋지만, 아무리 그래도 나는 좋아지는 기업이 좋다. 고집이 쎄다 참. 그냥 미래가 좋은 기업 상황이 어떻든 안 좋을 때일 수록 모아가고 싶고, 시간이 오래걸린다면 지켜보면서 모아가고 싶다.
그렇지만 중단기적 관점에서 매수한 친구들은 빨리 모멘텀이 와주었으면 한다. 그래... 무튼 그렇다. 시장에서 소외되는 것은 답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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